아식스, 비비안 웨스트우드와 협업 ‘젤 카야노 27LTX’

2022-03-22     정정숙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코리아’는 지난 20일 영국 펑크 패션을 대표하는 ‘비비안 웨스트우드((Vivien Westwood)’와 3번째 협업 ‘젤 카야노(GEL-KAYANO) 27LTX’를 출시한다. 
이번 협업은 1974년 컬렉션 섹스(SEX)에서 디자인 영감을 받아 러버, 가죽 지퍼와 찢어진 티셔츠 등 본디지(bondage) 느낌을 더했다. 젤 카야노 27LTX은 반투명 무광의 러버 소재를 사용해 스타킹을 연상시키는 갑피로 디테일을 살렸다.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오브 (Orb) 로고 프린트가 돋보이는 네오프렌으로 마감했다. 아식스 대표 아웃솔과 젤 쿠셔닝 및 다이나믹 듀오맥스 기술력을 사용해 제품력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