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섬유류 수입’ 증가

2001-01-20     한국섬유신문
남미의 우루과이 내수가 살아나고 회복경기 국면에 접 어듦에 따라 이 지역 섬유류 품목 수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역 경제 리더격인 브라질 경기 회복으로 우루과 이 몬테비데오 자유무역항이나 F.T.Z을 통한 제 3국 수출용 수입도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돼 아크릴 및 폴 리에틸렌 직물 등의 섬유류 수출이 10% 안팎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98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한 아크릴은 올해 11% 증가한 11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이 예상되고 있고 폴리에틸렌 직물 역시 9% 가량 늘어난 110만 달러의 수출이 예상된다. /정기창 기자 kcjung@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