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PID, 오프라인 전시에 200여곳 참가

4월 20일부터 한달간 온라인 비즈니스데이도 병행

2022-03-25     정기창 기자
‘2021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가 ‘Refresh: 지속가능한 미래로의 새로고침’을 테마로 5월 12일부터 사흘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다. 오프라인 전시회에 앞서 4월 20일부터 5월 21일까지 한달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PID 온라인 비즈니스데이’도 함께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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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성과 편리함, 안전성을 찾는 소비자 기대에 부응하고 방역, 방호, 마스크 등 K-방역소재를 확대 전시해 새로운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오프라인 전시회에는 효성티앤씨, 영원무역, 성안을 비롯 대구섬유마케팅센터(DMC)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 경기섬유마케팅센터(GTC) 회원사들이 참가한다. K-방역관련 소재기업, 디지털프린팅, 천연염색, 침장업체 등 약 200여 국내기업들이 참가 준비를 마쳤다. 중국 인도 대만 등 기존 PID 해외 참가업체들은 직접 참가가 불가능해 온라인 참가를 유도할 예정이다.

4월 20일부터 한달간 진행하는 PID 온라인 비즈니스데이는 참가업체와 해외 바이어간 정보교류 및 상담을 온라인으로 지원한다. 국내외 약 100개 기업의 주요 소재를 중심으로 20여 해외 바이어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프라인 전시 기간 중에는 중국 대련 현지에 실물 상담장을 설치 운영하고 아시아 유럽 미주 중동 등의 해외바이어들과 사전매칭을 통해 수주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해외 바이어를 위한 실감형 3D 가상전시장, 기업홍보 라이브 방송 등 다양한 붐업 프로그램도 준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