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오리지널 피트니스 1988’ 110족 한정 출시

110주년 기념 시리즈 두 번째 모델로 ‘소장가치’

2022-03-26     이영희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가 110주년을 기념해 런칭한 ‘헤리티지 슈즈 시리즈’의 두 번째 모델 ‘오리지널 피트니스 1988’을 110족 한정 수량 출시한다. ‘오리지널 피트니스 1988’은 1988년 첫 출시됐던 휠라의 피트니스화 ‘오리지널 피트니스’고유의 실루엣과 컬러를 그대로 재현했다.
별도 빈티지 가공처리로 휠라의 헤리티지 무드를 배가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레드, 네이비를 조합한 측면 컬러 포인트와 특유의 유선형 갑피 디자인이 눈에 띈다. 헤리티지 슈즈 시리즈 전 모델에 사용되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가죽을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110주년 기념 버전으로 탄생한 ‘오리지널 피트니스 1988’은 스페셜 박스와 더스트백, 스페셜 행택 등으로 패키지가 구성됐으며 오직 110족만 출시, 신발 인솔에 고유 번호를 기입함으로써 소장가치를 더했다.
해당 슈즈는 26일 오전 11시부터 휠라 공식 온라인스토어, 휠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16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