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널, ‘텐먼스’ 남성복 라인 런칭

2040대 겨냥...심플한 디자인·완성도 ·실용성 충족

2022-03-30     이영희 기자
시즌리스 컨셉으로 주목받아 온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텐먼스’ 가 2040대를 겨냥한 남성복 라인을 신규 런칭해 동시장을 공략한다. ‘텐먼스(10MONTH)’는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과 활용도 높은 제품을 자체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를 통해 판매에 돌입한다.
심플한 디자인에 완성도와 실용성을 동시에 충족시킨다는 브랜드 철학아래 국내 유일의 입체패턴 명장 제379호 서완석씨와 협업해 한국 남성체형에 최적화된 실루엣과 기능성을 갖췄다. 대표 상품은 ‘마스터핏 셋업’으로 한 벌의 비즈니스 캐주얼룩을 기본으로 상하의를 티셔츠, 조거팬츠 등과 함께 입으면 다양한 캐주얼 스타일이 완성되게 기획했다. 특히 마스터핏 자켓은 국내 남성복 최초로 일반 기장과 긴 기장 두가지로 제작, 체형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스트레치 기능을 더해 착용감과 활동성도 고려했다. 더불어 일상에서 편안하게 활용할 수 있는 캐주얼 상품들을 세분화했다. 수피마, 모달, 텐셀 등 지속 가능한 소재로 만든 티셔츠부터 발수, UV차단 기능의 하이 유틸리티 자켓, 폴로셔츠도 선보인다. 또한 원마일웨어 중심의 ‘위켄드’라인도 출시한다. 주요제품의 가격대는 자켓 10만원 대, 팬츠류 9만원 대, 티셔츠와 니트류가 3만~7만원 대로 가성비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