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와 사람,‘1999 Best…’수상

2001-01-20     한국섬유신문
니트 및 스웨터 전문 수출 업체인 미래와 사람(대표 전 병현)은 지난 18일 美 의류 업체인 TARGET社로부터 99년도 최우수 벤더로 선정돼 이 회사에서 수여하는 1999 Best Vendor Award를 수상했다. 미래와 사람은 98년 TARGET에 160만 달러의 의류를 수출했으나 이 회사의 여성복 사업부문(Ladies Division) 및 남성복(Men’s) 아동복(Kid’s)의 급속한 매출 성장으로 지난해 840% 늘어난 1,500만 달러의 의 류를 수출한데 이어 올해에는 2,300만 달러의 의류 수 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래와 사람은 『해외 공장 진출 업체로는 드물게 수직 생산 시스템(Vertical System)을 갖추어 바이어의 최우 선 요구사항인 퀵 딜리버리(Quick Delivery)를 실현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히 고 『제품 퀄리티 향상으로 지난해 클레임율은 0.01% 의 최저 수준을 구현했다.』고 말했다. TARGET은 美 미네아폴리스(Minneapolis)에 본사를 두고 남성복 및 여성복, 아동복 의류를 판매하고 있으 며 美 전역에 851개의 디스카운트 스토어를 가진 대형 유통 체인이다. /정기창 기자 kcjung@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