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구유언(有口有言)]

2022-04-09     취재부
○…현재 플랫폼마다 배송지연· 품절에 대한 페널티를 적용하는 사례는 많지 않다. 입점업체에 따르면 타사는 분위기 환기 차원에서 브랜드에 각성 메시지를 주고 대부분 이의신청을 받아들여 준다고 한다. 하지만 무신사는 이의신청 대부분 반려되는 상황이라 과도한 페널티 수수료로 부당이익을 챙긴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패션업계 유니콘 기업들로 불리우는 공룡들이 협력업체와 진정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와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했으면 한다.  ○…올해가 생존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 더 이상 따라잡을 수 없기 전에 새로운 시도에 비용을 투자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