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마골프, KLPGA 개막전 필드 꽃이 되다
인주연·이세희·한진선 프로가 선택한 골프룩
2022-04-12 정정숙 기자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레노마골프’는 한국여자프로글프(KLPGA) 개막전에서 화제를 몰고 다녔다. 지난 8일 진행된 KLPGA 개막전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에서 레노마 골프와 스폰서십을 맺은 여성 프로 4명이 입은 레노마 골프 의류가 주목받았다.
개막전 첫 버디 주인공이 된 인주연 프로는 올해 팀 레노마에 합류 해 우수한 성적과 함께 시크한 골프패션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매 라운드마다 블랙 앤 화이트 스타일을 시크하게 소화한 인주연 프로는 2라운드 초반에는 단독 선두까지 올라섰다가 아쉽게 자리를 내주었다. 인주연 프로만의 시크한 스타일이 계속 보여지자 그녀가 입은 니트에 대해 많은 문의가 이어지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또 한진선 프로와 이세희 프로는 이번 시즌 키 컬러인 파스텔 레몬 컬러 의상으로 화사한 봄의 시작을 알렸다. 파스텔 레몬 의상 시리즈는 방송 직후 매장에 제품 문의가 이어지면서 단번에 베스트 제품에 올랐다.
특히 6년 만에 필드에 복귀한 ‘돌아온 레전드’ 배경은 선수가 올해 ‘레노마 골프’와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국내 팬들에게 모습을 드러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녀가 입은 ‘레노마 골프’룩에 찬사가 이어졌다.
레노마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팀 레노마 선수들이 입은 옷은 2021 S/S 컬렉션으로 기능성과 함께 전체적인 라인과 컬러감이 돋보이는 제품들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시즌 매장에 정식 출시한 제품으로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고객들로부터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