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감도 ‘파렌하이트x채지민’ 컬렉션

신원, 패션과 예술의 조화 제품에 녹여내

2022-04-13     이영희 기자
신원(대표 박정주)의 ‘파렌하이트’가 페인팅 아티스트 채지민 작가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패션과 예술이 어우러진 감도 높은 컬렉션을 선보인다. ‘파렌하이트 x 채지민’ 컬렉션은 초현실적 느낌의 유화작품을 파렌하이트 제품에 녹여냈다.  
오버 핏 셔츠, 스웻 셔츠(맨투맨), 반팔 티셔츠로 구성됐으며 채작가의 작품들은 올록볼록 입체감을 살린 엠보 프린팅 기법으로 제작돼 아트워크를 더욱 생생하게 느껴 볼 수 있다. 이상진 파렌하이트 총괄 이사는 “이번 아트 콜라보레이션은 채지민 작가의 유니크한 작품이 파렌하이트에 녹아들어 마치 하나의 작품을 보는 경험을 선사한다” 라며 “패션과 예술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제품들을 통해 캐주얼하면서도 독창적 무드의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고 기획 포인트를 전했다.   한편, 채지민 작가는 한국미술의 차세대 아티스트로 주목받고 있으며 현실과 비현실 사이의 모호한 경계가 공존하는 각기 다른 시공간이 결합된 독특한 작품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