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트레일러닝 버추얼 레이스 참가자 2500명 선착순 모집

2022-04-20     김임순 기자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 노스페이스가 20일 오후 2시부터 ‘2021 노스페이스 100 강원 버추얼 레이스(이하 노스페이스 100  버추얼 레이스)’의 참가자 25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노스페이스 100’은 중국, 홍콩,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호주 등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트레일러닝 대회로,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국내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강원도 일대에서 단일 브랜드가 실시하는 국내 트레일러닝 대회 중 최대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RUN FURTHER 한계를 넘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정해진 기간 동안 정해진 거리만큼 달리는 버추얼 레이스 형태로 진행된다. 종목은 10km, 20km 및 30km  등 총 3개 부문이다. 대회 참가 희망자는 ‘노스페이스 100 버추얼 레이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총 2500명 선착순 참가 접수가 완료되며 참가비는 3만원이다. 참가자는 노스페이스 공식 레이스 티셔츠, 기념모자, 메달 및 배번 등으로 구성된 ‘레이스 킷’이 제공된다. 또한 ‘플라이트 벡티브’, ‘인피티니 벡’ 등 노스페이스 트레일러닝 신발 구매 할인 쿠폰 제공, 노스페이스 매장에서 레이스 킷을 수령하는 이들 중 선착순 1500명에게는 쇼퍼백이 제공된다. 대회는 5월 8일(토)부터 5월 30일(일)까지 정해진 기간 내에 각자가 선택한 거리(10km, 20km, 30km)를 달리고, GPS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스트라바(STRAVA)’를 통해 기록 인증하는 방식이다. 더불어 각자의 버추얼 레이스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TNF100버추얼레이스, #RunFurther, #한계를넘어)로 인증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기능성 티셔츠, 슬라이드 및 노스페이스 100 차기 대회 참가권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지친 국민들이 건강과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올해로 6회차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 트레일러닝 대회 ‘노스페이스 100 버추얼 레이스’가 지친 일상에 조금이나마 힐링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노스페이스 100 버추얼 레이스’에서는 ‘한계를 넘어’라는 대회 슬로건에 걸맞은 특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오프라인 대회였던 2019년 대회의 50Km  부문 우승자인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김지섭 선수는 2019년 대회와 같은 코스를 달리며 본인의 2019년 우승 기록(4시간 23분 06초) 경신에 나서며,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가수 션은 처음으로 울트라 트레일러닝에 참가해 50km 코스 완주에 도전한다. 김지섭 선수와 가수 션의 ‘RUN FURTHER 챌린지’ 내용은 노스페이스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