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징, 텐셀브랜드 인지도제고... 오스카 사회자 의상 돋보여
2022-04-28 김임순 기자
렌징의 텐셀 브랜드가 오스카 협업을 진행, 인지도제고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2020년 Red Carpet Green Dress (이하 RCGD)와 성공적 파트너십 이후 제93회 아카데미 어워드(통칭 오스카)에서 2년 연속 협업키로 했다.
RCGD x 텐셀은 올해 오스카 레드카펫 게스트인 마리 매트린 (Marlee Matlin)의 비스포크 제품에 텐셀 럭스 필라멘트사로 제작된 다양한 eco-couture (에코 꾸뛰르) 소재 제품이다. 지난 4월 25일 일요일에 열린 오스카 시상식의 밤, 디자인 대회에 뿌리를 둔 RCGD를 오마주 한 디자인과 의상을 입은 연예인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올해의 디자인은 100% 식물성 소재 텐셀 럭스 필라멘트사를 포함한다. 재생 가능한 목재 원료에 기반한 필라멘트사는 친환경적 생산공정을 통해 생산된다. 실크처럼 부드럽고 찰랑거리는 드레이프성과 또렷한 색을 발현한다.
RCGD X 텐셀 캠페인을 통해 제작된 꾸뛰르 가운이 공개, 오스카 시상식 사회자이자 캠페인 앰버서더인 마리 매트린이 착용해 우아함과 에코 꾸뛰르가 가진 힘을 전 세계에 보였다. 사회자 마리 매트린이 착용한 비비안 웨스트우드(Vivienne Westwood)의 맞춤 블랙 가운은 텐셀 럭스 필라멘트사로, 비건 텍스타일로 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