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회장 박만영)가 주최하는 디지털기반 ‘섬유패션 아카데미’ 과정이 지난 4일 개강식을 가졌다. 부산지역 섬유패션 관련 취·창업 희망자에게 현장 실무형 교육을 제공, 지역 섬유패션 기업 경쟁력 향상이 목적이다.
6월 8일까지 20여명 정원으로 부산패브릭메이커랩에서 총 12회에 걸쳐 교육이 실시된다. 2012년 시작으로 작년 17기까지 총 585명이 수료했다. 올해는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지원을 받아 3D 가상의류 프로그램(CLO) 학습을 무료로 가르친다. 부산광역시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