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지석氏 부회장 승진

2001-01-17     한국섬유신문
효성그룹은 추지석 고문을 정보통신PG장 겸 부회장으 로 이중성 고문과 유필구 효성 인포페이션시스템 전무 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각각 섬유PG언양공장장, 정 보통신PG HIS PU장으로 발령했다. 효성의 임원인사규모는44명에 이른다. 조현택, 김규영 상무 등 5명은 전무로 승진했고 상무 승진은 박종우 이 사를 포함 5명이다. 또 이학준 이사대우등 14명이 이사 로, 서승원 부장등 11명은 이사대우로 승진했다. 또한 유효식 무역PG장은 지원본부장으로 전보됐다. 효성측은 이번 인사가 1999년 영업실적 호조에 따라 승 진자가 38명에 이르는 등 예년에 비해 승진폭이 커졌으 며 철저한 PU실적 위주의 평가를 바탕으로 한 실적인 사라는 점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효성은 최근 주력사업의 하나로 추진중인 스판덱스 사 업강화를 위해 스판덱스 PU를 신설, 초대 PU장에 조 현택 상무를 전무로 발령했다. / 이경호 기자 anycall@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