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새천년 공격영업 개시
2001-01-17 한국섬유신문
글로벌 스포츠브랜드 나이키(www.nike.com)의 나이키
골프가 새천년을 맞아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대대적인
브랜드 홍보에 들어간다.
타이거우즈로 대변되는 나이키골프는 최근 2000시즌 유
명골퍼들이 자사 골프볼, 의류, 신발과 장갑등을 착용하
고 플레이를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착용예정인 골퍼수만 수백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
다. 이를 통해 개막을 앞둔 PGA 투어를 시작으로 나이
키골프 브랜드가 전경기에 걸처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선보여질 전망이다.
나이키볼 네임은 「나이키 프리시전 투어 어큐러시
(nike precision tour accuracy)」로 이미 PGA투어 우
승경력이 골퍼들이 사용할 계획이다. 나이키 골프 의류
는 패션과 기능성을 극대화했다고 나이키측은 설명. 나
이키는 골프셔츠와 아우터웨어 등에 나이키가 개발한
나이키 「드라이피트(Dri-Fit)」기술을 사용해 내구성,
기능성에 중점을 두었다.
나이키는 나이키의 스우쉬마크와 ,크레스트(나이키골프
로고)와 함께 이 드라이피트 로고도 함께 활용키로 했
다.
나이키 골프화는 「나이키 코스 에어투어 풋웨어(Nike
Course Air Tour Footwear)」로 에어솔, 고어텍스와
나이키 드라이피트기술을사용한 첨단 골프화라고 나이
키는 주장.
한편, 나이키골프장갑은 「나이키 투어 필 골프 글러브
(Nike Tour Feel Golf Glove)」라는 네임으로 사용된
다.
각 아이템별로 사용선수들이 차이는 있으나 2000시즌
전체적으로보면 수백에 달하는 골퍼들이 나이키골프의
개개 광고판역할을 하는 것.
나이키골프의 적극적이면서도 대대적인 시장선점을위한
마케팅에 나이키골프의 시장점유율에 대한 관심이 높아
지고 있다.
/이경호 기자 anycall@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