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KOREA SUPER EXOP’ 개최

2001-01-17     한국섬유신문
산업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다가오는 11월 30일부터 5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KOREA SUPER EXPO』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한일 양국 정상이 합의한 「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에 의한 국민 교류사업의 일 환으로 2001년에는 오사카, 2002년에는 도쿄에서 순차 적으로 열릴 계획이다. 이 행사는 5개 전시존으로 구성 됐으며 이중에는 한국의 패션 스타일을 소개하는 패션 타운이 설치돼 우리의 전통 문화와 라이프 스타일에 대 한 내용도 소개된다. 특히 Joy World 행사장은 국내 패션 명소인 동대문 시 장을 소개하는 패션타운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어 우리 상품의 일본 진출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꿈·미래·친구·KOREA」를 캐치프레이즈로 하는 이번 행사는 마스코트로 씨앗과 꽃을 의인화 한 「부르 미(Bloomi)」를 선정, 양국 교류 확대의 꽃을 피운다는 의미를 심고 있다. 심벌은 태극 문양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구성, 미래를 향해 발전해 나가는 한국의 모습을 회전하는 팽이로 표 현했다. 한편 일본 역시 일본무역진흥회 주최로 한국에 서 3회의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정기창 기자 kcjung@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