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코리아(대표 김예철)가 온라인 전문 뉴노멀 컨템포러리 브랜드 ‘플로우 원(FLOW.1)’을 런칭한다. 플로우원 관계자는 “시장이 급변하면서 현 라이프스타일 흐름을 담은 브랜드 출점이 필요하다. 현재를 반영한 스타일과 편안한 시즌리스 아이템으로 쉽게, 오래 입을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비대면 소비 확산으로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 런칭 배경이다. 통계청이 올해 2월 발표한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13조 7628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5.2% 증가했다. 특히 의류는 1조13억 원으로 전체 비중의 7.3%를 차지하며, 온라인 소비 증가세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업종이다. 그중 쇼핑환경, 결제환경의 발달로 편의성이 높아진 것도 온라인 거래 비율이 증가하는 이유다.
랩 코리아는 플로우 원을 온라인 전문브랜드로 키우는 한편, ‘드레스다운’과 ‘드레스업’을 모두 보여줄 수 있는 유연함을 갖춘 스타일의 브랜드로 선보인다. 이번 첫 SS컬렉션으로 뉴트럴 모노톤의 컬러를 통해 심플하지만 자연스럽게 멋을 표현할 수 있는 감성 디자인이 주를 이룬다.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적인 디자인을 추구하는 미니멀한 패션 트렌드를 반영했다.
에어리한 느낌의 착용감을 주는 티셔츠부터 원피스, 점프수트, 린넨 크롭자켓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언제 어디서나 스타일리시하게 연출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관계자는 “소비자가 직접 스타일링을 편하고 멋스럽게 표현할 수 있도록 쉽지만 스타일리시한 베이직 상품의 전개에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플로우 원 제품은 제이씨패밀리 온라인몰 ‘더에이몰(theamall)’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