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 U.C 버클리 ‘도전적 심볼’ 제안
2001-01-17 한국섬유신문
대동U.C 버클리(대표 권윤환)가 새천년을 기해 도전적
인 이미지의 심볼을 제안한다.
‘U.C 버클리’를 전개하고 있는 대동은 새천년 새모
습으로의 변신을 위해 최근 미국본사에서 개발한 새 로
고로 제품을 선보인다.
오는 2월 새봄부터 제안될 ‘U.C 버클리’의 로고는
고유심벌인 곰과 발톱, 그리고 저명성있는 CAL로고가
접목된 것이다. 야성적인 매력을 풍기는 이 새로고의
자수는 주로 티셔츠등 아우터에 집중 활용된다. 특히
CAL은 버클리대학의 다양한 로고타입중 하나로 지난
해 마이클잭슨이 내한했을 때 이 모자를 쓰고 나와 한
때 대학생들로부터 폭발적인 수요를 창출하기도 할 만
큼 저명성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최근 대동은 신상품
에 이심볼을 적용하거나 다양한 디테일로 자수하는등으
로 상품의 부가성을 높이기위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또 최근 외국에서 유학을 다녀온 학생들이나 연예인들
이 현지에서 구입한 U.C 버클리의 셔츠등을 입고 거리
를 활보하거나 방송에 나오면서 홍보효과를 누리고 있
는데 올봄부터는 이를 적극 반영해 보다 공격적인 마케
팅을 벌일 예정이다.
/이영희 기자yhlee@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