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렌스타인, 폴란드산 구스 200g 여름용 ‘쿨구스이불’
2021-06-02 김임순 기자
헬렌스타인은 ‘쿨구스 컴포터’를 출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불 커버 안에 충전재를 넣은 일체형 이불로 ‘차렵이불’과 같은 의미를 가진 쿨구스컴포터는 지난 4월 출시 후 꾸준한 판매력을 얻어 기대를 모은다.
헬렌스타인은 이번시즌 정식 런칭한 쿨구스 겉감은 냉감 소재를 사용하고 프리미엄 구스를 충전재로 사용, SS 기준 구스 200g 기준 제작된 여름 구스이불이다. 21년 쿨구스는 부드러운 바디커버링을 위한 모달 섬유를 적용했다.
쿨구스 컴포터는 여름 전용 원단 구스이불. 기존의 여름용 구스이불은 중량만을 줄여서 제품을 출시시킨 반면, 이회사는 여름 전용 원단을 사용했다는 점을 내세웠다. 이번 시즌 유아 침구 및 의류로 주목받는 ‘뱀부’ 소재와 부드러운 촉감과 뛰어난 항균·향취 기능의 ‘모달’ 소재를 겉감으로 사용했다.
쿨구스 컴포터는 자연 친화적이다. 뱀부모달 소재는 대나무와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천연 소재로, 우수한 흡습 통기성, 일반 물세탁에도 좋은 내구성을 갖췄다. 유럽규정 최적 가용기술(BAT, Best Available Technology)로 최소 자원에 95%의 케미컬을 재사용, 폐쇄순환공정(Closed loop process)를 달성한다.
쿨구스 컴포터는 폴란드산 구스 다운으로 만들어졌다. 폴란드는 세계 최고의 구스다운 생산지로, 높은 품질을 위해 국가 차원에서 구스를 관리하며 광대한 녹색 목초지와 최적의 기후 조건, 스트레스가 없는 환경에서 자유롭게 구스를 키운다.
쿨구스 컴포터의 필파워(다운 1온스를 24시간 압축한 뒤 풀었을 때 올라오는 복원력, 높을수록 양질)도 800FP로 일반적으로 양질로 구분되는 600FP를 비해 훨씬 높은 수치다.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듯한 솜털을 90% 사용 구스 NO.1 타이틀을 강조했다. 고객들의 관심에 힘입어 지난달 20일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판매를 진행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