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구스, 일상적 침구에 ‘예술’ 가치 얹어...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2022-06-09     김임순 기자
크라운구스가 새로운 설치 작품 ‘Metaphysical Flow’를 서울리빙페어에 전시 관심을 끌었다.  ‘Metaphysical Flow’는 유체역학적 관점에서 공기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승화한 설치 예술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해당 작품은 뛰어난 통기성에 구스이불 내부에 형성된 순환하는 기체의 움직임을 반복적 순백의 피사체로 재현해 업계 전문가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크라운구스의 초현실주의 작품 ‘Dazzling Dune’에 이은 것으로 “일상적 침구에 ‘예술’이라는 특별한 가치를 얹은 크라운구스의 베딩”이라는 평가다. 2년 만에 개최된 21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라이프스타일 전시회로 코엑스 전관에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전시기간 총 300여 개의 브랜드와 약 30만 명의 참관객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서울 옥션의 ‘Living with Art and Design’ 경매, 크라운구스의 ‘Metaphysical Flow’, 키네틱 미디어아트 ‘풍화, 아세안의 눈’ 등이 화제를 모았으며, 소비 경향을 반영한 최신 리빙 &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제시했다. 크라운구스 아트파운데이션 팀은 뉴욕 나우, 탑 드로워 런던, 메종 & 오브제 파리 등 국제무대에서 활약해오고 있다. 한편, 크라운구스는 오는 2022년 엘리자베스 2세 즉위 70주년 기념 플래티넘 주빌리에 참가할 예정이다. 왕실침구, 아이더다운 전문 브랜드 크라운구스의 글로벌 마케팅팀 관계자는 “크라운구스는 예술적 가치에 기반한 럭셔리 브랜드로 글로벌 CSR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