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울마크 컴퍼니(대표 오연호)가‘울 이노베이션 2000
워크샵’을 오는 14일 섬유센터 3층에서 개최한다.
주제는 ▲울마크 2005와 신제품/신기술 제안 ▲99년 남
성복 및 여성복 내수시장 동향 분석(C&T Union 윤 순
황 이사) ▲2001 춘/하 울 트랜드 슬라이드 시사회 등
이다.
더 울마크 컴퍼니는 새로운 밀레니엄을 맞아 혁신적인
울 개발소재를 국내 직물업체와 어패럴 업체에 소개하
기 위한 이번 워크샵에서 울 회원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내추럴 스트레치, 옵팀, 울 코튼, 솔로스펀, 울 PVA,펠
트, 코팅, 라미네이팅 등 내년 추동 소재들을 소개한다.
따라서 2000/01 시즌의 울 트렌드를 제안하고 마켓트렌
드와 새로운 시장환경을 분석한다.
또한 개발소재를 이용한 가먼트 컬레션을 LG패션과 코
오롱상사의 협찬으로 제작전시하며, 재팬 크리에이션에
서 소개되었던 해외 컬럭션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개발 소재 전시와 아울러 21세기 소비자들의 라이
프스타일과 마켓 트렌드 예측보고서인 ‘울마크 2005’
의 세미나도 열린다.
올 한해를 되돌아보는 1999년 내수 시장조사 세미나를
패션 정보사인 C&T Uion과 공동으로 내수 브랜드의
포지셔닝 및 브랜드 군별 컬러, 소재, 아이템 등에 대한
내용을 남성복, 여성복 각 3가지군으로 묶어 프리젠테
이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성철 기자 scyagn@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