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수협, ‘1인 수출창업기업’ 3곳 추가 모집

섬유패션창업지원센터 입주 및 육성 프로그램 지원

2022-06-15     정기창 기자

한국섬유수출입협회(회장 민은기)는 ‘섬유패션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3곳을 이달 21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입주 협약을 체결하고 이달 말까지 센터에 입주할 수 있다.
기업당 각각 250만원 한도 내에서 제품 및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과 수출 마케팅 프로모션툴 제작 지원을 받을 수 있다. 

12월 31일까지 사무 공간을 제공받아 창업 및 경영 교육, 비즈니스 네트워킹, 1:1 수출 전문가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섬수협은 “이번 추가 기업 모집을 통해 더 많은 1인 창업기업이 수출기업화 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마이크로 섬유패션 수출기업 창업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우수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중장년 및 신규 (예비)창업 기업을 발굴해 창업 초기 비즈니스 인프라를 지원하고 수출 중심형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추가 모집에 앞서 상반기에는 1차로 9곳이 선정돼 문정역센터와 삼성역센터에 입주했다. 참여 희망자는 21일 17시까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한국섬유수출입협회(www.textra.or.kr)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