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오,‘꼴레지오네’ 명품화 도전

2001-01-13     한국섬유신문
이지오(대표 우재성)가 2000S/S부터 전개할 ‘꼴레지오 네’라인의 런칭 컨벤션을 오는 25일 청담동 유경갤러 리에서 개최한다. ‘이지오’는 새천년 명품화에 도전한다는 슬로우건을 내걸고 최고급 부띠끄라인인 ‘꼴레지오네’를 기획, 선보인다. ‘꼴레지오네’라인은 고급수입소재활용비를 높이고 세련되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제안할 계획. 특히 해외유명 남성캐릭터라인과 국내 디자이너캐릭터 간의 브릿지역할과 더불어 본격 경쟁체제로 돌입한다는 것. 이지오는 새천년 꼴레지오네라인을 통해 중심상권의 핵 심백화점진입을 본격화할 예정이며 이번 행사는 이를 실현키위해 유통바이어 및 프레스를 초청해 진행한다. 그동안 ‘이지오’는 패션매니아층의 구축을 위해 드 라마 주연급의 스타들에게 의상협찬을 해 오는등 스타 마케팅을 해 왔다. 이번 패션쇼에서는 평소 ‘이지오’를 즐겨입는 인기 연예인들이 참석할 계획이어서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이영희 기자yhlee@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