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코드, 대림미술관과 관람객체험행사
미술관옆집서 ‘통스 아뜰리에’ 운영
2022-06-21 이영희 기자
코오롱FnC의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가 대림미술관과 함께 관람객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대림미술관이 선보이고 있는 ‘TONG’sVINTAGE: 기묘한 통의 만물상‘ 전시와 맞물려, 지난 18일부터 7월 24일까지 대림미술관 옆에 위치한 ‘미술관옆집’에서 ‘통스 아뜰리에(TONG’S ATELIER)’를 운영한다.
‘통스 아뜰리에’는 래코드의 리폼/수선 서비스인 ‘박스 아뜰리에’ 체험과 자동차 카시트 재고 원단으로 직접 나만의 동전 케이스를 만들 수 있는 ‘D.I.Y 워크숍’으로 구성됐다. 자동차 인테리어 소재인 카시트 원단은 샘플 개발을 위해 다양하게 생산 후 재고로 남게 되는데 래코드는 이런 카시트 원단을 사용하여 직접 동전케이스를 만들 수 있는 워크숍을 준비했다. 쓸모가 다한 물건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작업을 직접 경험해보도록 한 것.
박스 아뜰리에는 이번 ‘통스 아뜰리에’를 통해 고객이 가지고 온 티셔츠를 세 가지 스타일 중 하나로 변신시켜준다. 래코드가 진행하는 D.I.Y 워크숍도 체험해볼 수 있다. 이번 ‘통스아뜰리에’ 체험은 모두 무료이며, 사전 네이버 예약을 통해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하고 방문하면 참가할 수 있다. 박스 아뜰리에의 경우 상담부터 완성까지 1시간이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