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마골프, 온·오프 전방위적으로 소비자 니즈 공략

다양한 고객층 겨냥 마케팅…선수 스폰서십·유튜버 협업

2022-06-30     정정숙 기자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퍼포먼스 골프웨어 ‘레노마골프’는 온·오프라인에서 전방위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인지도 확대에 나서고 있다. MZ세대 유입이 늘고 있어 다층적인 전략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레노마골프가
상반기 레노마골프는 각종 TV 프로그램 제작 지원에서 선수 스폰서십 체결과 디오픈 협업 라인 출시까지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마케팅을 펼쳤다. SBS 골프채널 ‘말없는레슨’에서 팀레노마 소속 이세희, 정현우 프로가 참여했다. TV조선 ‘골프왕’에서는 매회 방송 컨셉에 따라 출연진 레노마골프 옷을 지원해 유니크한 스타일을 선보여 인기를 얻고 있다. 레노마골프는 TV 프로그램 제작 지원과 함께 선수 지원에도 적극적이다. LPGA 리디아고 프로를 비롯해 KLPGA 이세희, 인주연, 한진선 프로, KPGA 이태훈 및 옥태훈 프로와 스폰서십을 체결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정현우, 허은지 프로 외 6명 미디어 프로를 지원하며 퍼포먼스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레노마골프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강화한 제품 개발에도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 3월 영국 ‘디 오픈 챔피언십’과 라이선스 협약을 맺고 신규 컬렉션 ‘디 오픈’을 출시했다. 그 외 MZ세대를 겨냥한 마케팅 전략을 펼치기도 했다. 유튜브 채널 ‘이거해조 원희형’과 협업 제작 지원에 나섰다. 전 축구선수 조희원 선수와 스포츠 스타들이 레노마골프 의상을 입고 이색 스포츠 미션을 펼쳤다. 마지막 편에서는 우승팀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금도 전달했다. 레노마골프 관계자는 “레노마골프는 기존 고객을 비롯해 MZ세대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젊은 골프층 유입에 따라 다층적인 전략으로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