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 中시장 공략 본격화

2001-01-13     한국섬유신문
화승이 브랜드 세계화를 위한 첫발로 거대시장 중국시 장에 대한 공략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화승(대표 고영립)은 지난해부터 중국 현지 법인을 인 수하고 주요거점도시에 매장을 개설하는등 세계에서 가 장 큰 내수시장으로 평가받는 중국시장 진출에 적극적 인 면모를 보이고 있다. 화승은 지난해 경쟁력강화와 OEM생산기지 구축을 위 해 중국 대련의 창명제화유한공사를 인수했다. 이 공사는 대지 3000여평규모에 제조 3개라인, 재봉 18 개라인등 연간 240만족의생산이 가능하다. 이곳은 화승출신 이종석전무가 총괄경영을 맡아 르까 프,월드컵 수출제품은 물론 학산, Montrail,대산실업 등 향후 생산을 증가할 계획이다. 또한 화승은 최근 중국 진강 가신경공발전유한공사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오는 2월부터 월드컵운동화를 판매 할 예정이다. 10년전부터 국내 섬유기업대상의 원사판매를 대행해온 가신경공발전유한공사는 3년전부터 신발제조라인 6개를 운영 연산 250만족의 생산이가능하다. 올해부터 이 라인을 통해 중걱 전역 10개 대리점과 북 경, 홍콩, 상해, 사천성 성도,강서성 창수 ,무한등에 6개 새 매장을 운영할 에정이다. 연간100만족 판매를 목표 로하고 있다. 화승의 이같은 적극적인 공략은 자체 경쟁력강화는 물 론 2002년 월드컵을 앞둔 중국시장 포석의 의미가 강하 다. 또한 브랜드의 세계화를 위한 첫발에 대한 의미가 가장 크다. /이경호 기자 anycall@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