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의 인천 최대 앤터테인먼트 센터 ‘씨앤씨(See
& See)’ 패션쇼핑몰이 오는 2월 19일 그랜드 오픈한
다.
씨앤씨는 인천의 신흥상권으로 급부상중인 구월동 예술
회관앞에 자리하고 있으며 1,2층 패션매장의 오픈을 끝
으로 인천최대 규모의 종합 문화 쇼핑공간으로 건설됐
다.
씨앤씨 주변은 현재 킴스클럽, 신세계百, 농산물도매시
장이 상권을 차지하고 있고 인천시청, 예술회관, 중앙공
원, 방송통신대(이전 예정) 등 고밀도 주거환경과 상업
지구로의 종합 개발이 가속화되는등 급부상이 기대되고
있다.
이미 씨앤씨는 지하 1,2층에 할인점 까르푸, 지상 4∼7
층에는 초대형 게임센터와 국내 최대·최고 규모의 매
가 플렉스 영화관 ‘CGV인천14’가 개장해 벌써부터
고객확보에 활기를 띠고 있으며 이와 직접 연결된 지하
4∼6층은 9백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대형 주차시설 완
비와 인천지하철로 편리함을 더했다.
신세대 감각의 영캐주얼군으로 구성될 씨앤씨의 1층 패
션쇼핑몰은 1백20개 의류,잡화매장으로 구성되며 60%
는 자체 분양을 완료했고 나머지는 동대문남대문 상인
연합회 ‘SEFA’가 비즈니스 파트너로 나서 신세대
소비층을 흡수한다.
또 편리한 쇼핑공간확보와 함께 동대문, 남대문 도매
시장과 동일한 제품력과 스피디한 상품회전, 저렴한 가
격을 유지해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도 함께 밝혔다.
/박세은 기자 supark@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