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온동네패션페어, 7월 13일까지 모집

동대문기반 패션기업 지원사업...30개사 선정

2022-07-05     이영희 기자
서울특별시가 ‘2021 온라인 동대문 패션페어:2021온동네(온라인-동대문-네트워킹)패션페어’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 ‘온동네 패션페어’는 동대문 상권 일대의 영세 패션기업들의 판로개척과 홍보 및 마케팅 지원을 통해 국내 패션의 전초기지였던 동대문 패션상권의 부흥을 도모하는 지원사업으로 서울시가 주최하고 트렌드인코리아가 운영한다.

모집규모는 30개사 내외로 기간은 오는 7월 13일까지다. 동대문 상권 기반의 국내·외 온·오프라인 패션마켓 진출 및 브랜드 홍보를 희망하는 서울시 소재 10년 미만 패션기업이 모집대상이다.
선정기업에게는 패션기업의 홍보를 위한 패션필름제작, 온오프라인 판로개척 및 입점지원, 패션페어 오프라인 팝업 및 시민행사 등을 지원한다.

세부 신청 자격은 자체 브랜드를 보유한 업체로서 디자인 기획 및 생산 가능한 제조업체를 포함하고 있으며 디자인 인력을 필수적으로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국내 생산업체로서 스타일별 최소 생산수량 20개, 10일 이내 리오더가 가능한 업체로 생산역량이 필수적이다.  신청방법은 서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류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선별결과 발표는 7월 19일에 있을 예정이며 사업시행은 7월부터 11월 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