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리스, 향기마케팅 돌입

2001-01-13     한국섬유신문
멀티샵 스프리스가 신발품목에 향기마케팅을 적용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스프리스(대표 김세재)는 최근 자사 주력 신발 품목인 캔버스 올스타 기본 스타일에 맛있는과일을 모티브로한 올스타 프루이트(All Star Fruit)를 출시했다. 체리, 오 렌지 두가지 컬러로 프린트된 이번 제품은 각각의제품 명과 동일한 향기를 사용한 향기(Aroma) 마케팅으로 눈길. 독특한 신발프린트와 향기로 새로운 시선을 끌뿐더러 항균, 방취가공으로 발냄새도 없는 일석이조의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10-20대 영층이 주 타겟이며 가격도 3 만5천원으로 적정한 수준. 한편, 이 회사 대표직을 맡고있는 김세재 상무이사는 최근 전무이사로 승진돼 금강제화 그룹내의 스프리스 역할과 비중이 한껏 제고되기도했다. /이경호 기자 anycall@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