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 홍성열 회장, ‘2021 국가서비스 대상’ 3년 연속 수상

2022-07-08     정정숙 기자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은 지난 6일 ‘2021 국가서비스 대상’ 시상식에서 도심형 아울렛 부문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 마리오아울렛은 업계를 선도하는 도심형 아울렛에 복합 문화공간을 접목해 새로운 패션 유통 트렌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성열 회장은 지난 41년간 패션과 유통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1980년대 중반 사계절용 니트 ‘까르뜨니트’로 이미 성공 가도를 달리면서 구로 공단에 정통 패션 아울렛을 세우는 도전을 이어갔다. 외환위기 모두가 몸을 사렸던 시기 홍 회장은 마리오아울렛을 2001년 개관했다. 2012년까지 3관까지 확장했다. 현재 가산 구로디지털단지(G밸리) 내 랜드마크인 마리오아울렛은 700여개 이상 국내외 유명 브랜드를 보유한 대규모 도심형 아울렛으로 자리매김했다. 쇼핑과 함께 오락, 여가, 문화 등을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체험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마리오아울렛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행복나눔 바자회’를 비롯한 저소득층 주민 자립 기반에 도움이 되는 ‘희망플러스 꿈나래통장사업’을 펼치고 있다. 행복나눔 바자회 수익금 일부는 농아인협회를 통해 금천구와 구로구 거주 농아인에게 전달했다.

장애우를 후원하는 금천구 여성 합창단 ‘금나래합창단’ 정기 연주회를 지원키도 했다. 이 밖에 대한적십사자사 후원금 기부와 인재 양성 지원을 위해 고려대학교와 서강대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