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패션조합 재탄생

2001-01-10     한국섬유신문
대구패션조합(이사장 김우종)이 새해 여성복, 남성복, 아동복, 어패럴을 통합 수용하는 거대조합으로 재탄생 할 전망이다. 조합 김우종이사장은 『어패럴, 패션산업의 고도화에 발맞춰 문호개방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하고 『새해 정 기총회를 통해 문호개방에 따른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 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구패션조합은 지금까지 가입에 제한을 받 았던 남성, 아동, 어패럴부문의 회원사를 수용케 돼 회 원사가 1∼2백개사로 늘어나 각종 사업을 활발하게 추 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영관 기자 yk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