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패션 전문 플랫폼 무신사는 지난 7일부터 23일까지 전사 재택근무에 돌입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정부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논의가 시작되던 7일부터 전직원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회사에 꼭 나와야 되는 일이 있는 직원만 출근한다는 것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작년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될 때마다 전사 재택근무를 했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낮아지면 다시 순환근무로 대체했다”며 “다음주 정부 지침에 따라 재택근무는 더 이어질 수도 있다”고 밝혔다.
무신사 임직원들은 팀별 업무에 맞춰 구글 화상회의 업무 툴을 이용하고 메신저와 메일 등을 이용해 원활히 업무를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