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뉴발란스 ‘아이유’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

2022-07-21     김임순 기자
뉴발란스가 아이유를 글로벌 엠베서더로 발탁했다.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 프로듀서 등 여러 영역을 넘나드는 아이유를 뉴발란스의 글로벌 엠배서더로 기용한 것. 아이유는 뉴발란스와 함께 최근 캠페인 ‘We Got Now’을 시작으로, 다양한 콜라보를 진행 할 예정이다. 아이유는 한국과 전 세계에서 최고의 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가수로서 자신이 가진 다양한 재능을 활용한 작사, 작곡부터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 배우로서도 성공했다. 또한 아이유는 최근 몇 년간 뉴발란스와 함께 ‘fearlessly independent’  캠페인을 진행하며, 뉴발란스의 앰배서더로 활약을 펼쳐왔다. 아이유는 “항상 뉴발란스의 팬이었던 저에게는 뉴발란스가 조금 더 특별한데요, 그 이유는 뉴발란스가 자신의 스토리를 말하는 사람들에게 메시지나 관심을 항상 보인다고 생각했어요. 또, 지난 뉴발란스의 모델이 발탁되었을 때, 아티스트로서의 제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줬습니다” 고 전했다. 뉴발란스는 아이유와 함께 진행한 “기다리지 않는 것이 미덕 (Impatience Is A Virtue)” 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We Got Now” 캠페인의 영상을 공개했다.  ‘Now’가 주는 ‘지금 바로 꿈과 열정을 쫓으라’는 메시지를 뉴발란스팀과 세계 여러 곳의 팬들에게 전달했다.  뉴발란스와 아이유 캠페인은 아시아 10개 국가로 메시지를 전달 할 예정이다. 뉴발란스의 매사츠세츠주 보스턴에 본사를 둔 애슬레틱의 기업미션은 ‘뉴발란스는 책임리더십을 구현, 운동선수들이 자랑스럽게 착용하고, 직원들이 자랑스럽게 생산하고, 지역사회가 자랑스럽게 유치하는 글로벌 브랜드를 구축한다’다. 75년 이상 미국 내에서 생산, 현재 미국 내 판매량의 일부분을 차지하는 뉴발란스 메이드 유에스MADE U.S.는 미국 내 매출액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프리미엄 컬렉션이다. 뉴발란스는 뉴잉글랜드에 4곳의 공장을, 영국의 플림비에도 1곳의 공장을 소유 및 운영하고 있다. 2020년 기준, 글로벌 총 고용인원은 7000명이 넘고, 글로벌 매출은 33억 달러규모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