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드방레(대표 배재현)의 ‘라코스테(LACOSTE)’가 ‘프렌치 스포팅 스피릿 컬렉션(French Sporting Spirit Collection)’을 제안해 눈길을 끈다. 브랜드 고유의 스포츠 DNA와 패션이 결합된 컬렉션으로 프렌치 스포팅 스피릿 컬렉션은 '스타일이 없다면 진정한 승리가 아니다'는 르네 라코스테의 정신을 담아냈다.
강인하면서 우아한 스포츠 정신이 돋보이는 이번 컬렉션은 프랑스 국기를 상징하는 블루, 화이트, 레드로 구성된 트리 컬러다. 라코스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루이스 트로터(Louise Trotter)’는 “모든 컬렉션은 그 무엇보다 특별한 순간을 위해 디자인된다.”고 말했다.
프랑스의 우아함과 시크함에 대한 정의를 창의적으로 해석해 모든 제품 목 안쪽 부분에 르네 라코스테의 핵심 가치인 강인함, 인내, 끈기, 자신감이라는 글자를 새겨놓았다. 프렌츠 스포팅 스피릿 컬렉션은 라코스테 아이코닉 아이템인 폴로셔츠부터 티셔츠, 스웻 셔츠, 블루종, 트랙 팬츠 등 의류를 비롯해 스카프, 모자와 같은 액세서리까지 다양하다.
깔끔한 실루엣과 트리 컬러를 활용한 감각적인 배색 디테일이 돋보이는 이번 컬렉션은 스포츠웨어와 데일리웨어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우아한 스타일을 완성시켜준다. 한편, 라코스테 프렌치 스포팅 스피릿 컬렉션은 가로수길 플래그십을 비롯해 라코스테 스포츠 매장 및 디지털 플래그십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