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캐주얼 브랜드 쥬시쥬디(JUCY JUDY)가 확 달라진 F/W 컬렉션을 공개해 눈길을 모은다. 쥬시쥬디는 올 가을부터 새로운 리뉴얼을 단행했다. 코데즈컴바인과 스튜디오 톰보이 런칭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이지연 디렉터가 합류하면서, 동시에 이뤄진 브랜드 리뉴얼은 진보적 변화를 위한 첫 번째 단계로 인식시키고 있다. ‘BE UNIQUE, PLAY JUCYJUDY’를 슬로건으로 브랜드 로고부터 제품 디자인, 매장 인테리어 등 브랜드 전반에 걸친 전혀 다른 새 모습을 선보였다.
브랜드 리뉴얼 이후 첫선을 보이는 21 F/W 컬렉션 ‘하이엔드 유니크 캐주얼(HIGH-END UNIQUE CASUAL)’은 진보적 변화를 증명하듯 개성 있는 아이덴티티와 로맨틱한 감성이 조화를 이룬 MIX&MATCH 코디네이션이 주를 이룬다.
베이직한 스타일은 유니크하고 펑키한 느낌으로 표현한 ‘DWELLER’부터 페미닌한 스타일은 캐주얼하고 아방가르드한 감성으로 제안한 ‘SOFT ACTIVE’, 유틸리티 클래식 디테일을 트렌디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표현한 ‘PRACTICAL UTILITY’ 등을 키워드로 다양한 신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또한 쥬시쥬디는 미래와 조우하는 일상과 스타일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The future is already here” 캠페인 영상을 선보여, 21년 가을 컬렉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촬영은 로봇과 드론을 활용, 퓨처리스틱한 스타일링은 테크놀로지와 패션이 조화를 이뤄나가는 과정을 그렸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쥬시쥬디가 이끌 진보적 변화를 담았다.
상품은 프리미엄과 안전을 주제한 고급소재를 사용했다. 램스울 핸드메이드 코트, 신슐레이트 충전재, 쉐어링 퍼, 발열원사 니트 아이템, 코로나 시대를 반영시켰다. 항균 소재 아이템과 같은 소재 특화 아이템 및 다양한 형태의 리버시블 아이템도 출시될 예정이다.
매장에도 디지털을 심었다.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에 최적화된 환경으로 인테리어를 조성했다. 브랜드 로고와 조명이 마련된 라이브 세트 공간에서도 다양한 마케팅을 펼친다. 쥬시쥬디 F/W 컬렉션은 리뉴얼을 통해 새로 단장한 롯데 잠실점, 신세계 센텀시티점 등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TBH SHOP)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