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스터프, 도라에몽 이어 롯데월드와 첫 캐릭터 협업

2022-08-13     최정윤 기자
롯데월드를 대표하는 너구리 캐릭터 로티로리가 첫 라이선스화와 함께 패션브랜드 어반스터프와 협업했다.
어반스터프 윤영준 대표는 직접 로티로리 옷을 디자인해 29개 제품을 제작했다. 두꺼운 면 원단과 텀블, 텐터 워싱으로 오랜시간 입고 세탁해도 수축과 변형이 일어나지 않도록 디자인했다.
윤 대표는 “이번 콜라보는 어반스터프 팬덤에게 흥미를 주기 위해 추가한 한정판 컬렉션”이라며 “1년에 2번 정도 콜라보를 진행하려고 한다. 올 초 도라에몽 콜라보에 이어 로티로리를 재해석해 어반스터프 감성에 맞게 제작했다”고 말했다. 롯데월드는 로티로리 캐릭터 라이선스화와 함께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진행하면서 캐주얼 전문 어반스터프와 손잡았다. 어반스터프와 롯데월드는 약 1년동안 준비해 협업 컬렉션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