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복 X 준지, ‘펌프 옴니 존 2’ 출시

내일부터 판매

2022-08-18     이서연 기자
준지(JUUN.J)는 리복과 협업해 스니커즈 펌프 옴니 존 2를 출시한다. 준지는 파리컬렉션을 통해 리복과 협업해온 바 있다. ‘준지 X 펌프 옴니 존 2’는 1990년 첫 출시된 오리지널 펌프 옴니 존을 새롭게 선보인 버전이다.
프리미엄 가죽과 준지의 디자인적 포인트가 특징이다. 펌프 옴니 존 2는 30년 전 NBA 슬램덩크 콘테스트에서 루키였던 디 브라운이 신었던 최초의 하이컷 디자인 농구화를 업그레이드한 버전이다.

가죽 상품에 펀칭과 퀄팅 기법을 쓰고 스니커즈 힐컵에 플라스틱 부속을 달아 준지만의 감성을 더했다. 이번 협업 상품은 블랙, 화이트 브라운 3 컬러이며 가격은 32만원이다. 전국 준지 매장과 SSF샵, 리복닷컴 등에서 내일부터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