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패션문화 크리에이터 공모전’에서 양진영씨 작품 ‘우리의 소중한 꿈(사진)’이 대상에 선정됐다. 양진영 씨는 코로나로 더 소중해진 우리의 일상과 디지털패션문화 페스티벌을 열기구와 리사이클 원단으로 구체화했다.
집안에서 온택트로 즐기는 2021 디지털패션문화페스티벌을 표현한 ‘따로, 또 같이(수상자: 금민정, 금지원), DIFACUL 문자를 아트워크한 ‘DIFACUL KOREA(양서진)’이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2021 디지털패션문화페스티벌’의 시민 참여형 이벤트로 마련됐다. 지난 6월부터 진행해 총 259개 작품이 참여했고 1차 전문가 심사로 75명이 선정됐다.
8300명이 참여한 2차 온라인 투표로 최종 수상자 50명을 선정했다. 오는 10월경 디지털 패션 축제로 열리는 2021 디지털패션문화페스티벌 기간 중 시상식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