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즈락·쉬메릭 세계시장 공략

2001-01-06     한국섬유신문
중기공동브랜드들이 내수시장에 이어 세계시장공략에적 극 나선다. 97년6월 탄생한 쉬메릭은 안경테, 우산, 내의, 양말에이 어 모두 14개 품목 22개로 참가업체가 늘어났다. 37만달러였던 첫 해 수출이 지난해 186만달러로 급증했 다. 내수는 대구를 비롯 서울 부산 등 백화점과 할인점 등 모두 50여개 매장에서 지난해 70억원에 가까운 매출 을 올렸다. 98년 38억원에 비하면 70%이상의 신장이다. 부산의 테 즈락도 신발, 의류, 스포츠용품 등 레저 스포츠 상품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부산시내 22개 중소기업과 부산은 행, 대우, 부산시 등이 5억4000만원을 출자해 97년 10월 만들어졌다. 98년 31억8400만원이던매출액이 올해 80억원으로 가파 르게 상승했다. 내년 매출 목표는 130억원. 테즈락도 수 출은 올해 72만∼100만달러로 늘려 잡았다. /이경호 기자 anycall@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