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롯데百 분당점 스타일업 오픈

신진디자이너 지원으로 업계 매출 견인

2022-09-01     이서연 기자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 롯데 百 분당점과 LIE(이청청 디자이너)와 공동기획으로 신진디자이너 브랜드 ‘스타일업(STYLE UP)’ 편집매장을 오늘(9월 1일)부터 롯데百 2층에 오픈한다. 스타일업은 ‘멋을 내다’라는 의미로 트렌디한 디자이너 브랜드 상품을 통해 개성을 중시하는 MZ고객 잡기에 나선다.
특히 신진디자이너들이 단독으로 오프라인 매장 운영시 부담이 있던 인테리어 비용과 인건비 등을 경기도와 양주시 지원으로 해결하고 편집샵 형태로 브랜드 재고 부담을 줄였다. 단기간 팝업이 아닌 장기간 편집샵 운영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디자이너 매출 견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스타일업에는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 및 졸업디자이너 총 25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디자이너 감성이 담긴 질 높은 상품을 합리적 가격대에 판매하며 스타일링 클래스 및 브랜드별 이벤트를 통해 사은품 증정 및 할인도 진행한다. 또 롯데온을 통해 온라인에서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