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브랜드 ‘百 세일’ 돌입

2001-01-06     한국섬유신문
‘백화점 정기세일에 수입브랜드가 예외일수는 없다.’ 오는 7일부터의 백화점정기세일에 구찌를 비롯, 아르마 니, 크리스찬디오르, 에스까다등 세계 내노라하는 명품 들이 일제히 높은 할인율을 내걸고 참가할 예정. 이는 해외브랜드들이 각국에서 시즌 마감을 앞두고 벌 이는 세일과 같은 방식으로 국내 정기세일기간과 맞물 려 진행되는 것이다. 따라서 기존의 10%나 노세일에서 세일폭이 높아진 것 이 특징이다. 갤러리아의 명품관에서는 아르마니와 센존, 던힐, 아르 마니, 베르사체등 유명의류를 20-30%세일하며 현대백 화점 본점에선 ‘구찌’가 재고소진때까지 현재보다 40%상당 세일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버버리’는 20-30%를, ‘미쏘니’도 30%세일을 한 다. 무역점에서는 ‘에쓰까다’, ‘마니’등이 30%씩 세일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세계본점에선 구찌가 40-55%까지 할인을 하고 ‘엠포리오 아르마니’ ‘페 라가모’등은 30%로 할인율을 결정했다. ‘크리스찬디 오르’의 의류 및 잡화는 30%세일을 할 예정. /패션부 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