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HAGO), ‘나만을 위한 런웨이’ TV온에어 캠페인 눈길
첫 번째 얼굴로 라이징 스타 안은진 발탁
2022-09-09 나지현 기자
하고엘앤에프(대표 홍정우)가 운영하는 펀딩&큐레이션 플랫폼 하고(HAGO)가 2017년 런칭 이후 첫 번째 광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TV와 유튜브 등을 통해 전격 공개하고 간판 모델로는 최근 라이징 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는 배우 안은진이 나선다.
안방극장은 물론, 스크린, 무대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는 안은진이 개성 넘치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제품을 선보이는 하고에 적격이라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 주요 타겟층 인 25~40대 여성들이 주목하는 스타일을 대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광고는 ‘나만을 위한 런웨이’를 콘셉트로, 핸드폰으로 무엇을 살지 고민하는 안은진 앞으로 모델들이 런웨이를 펼친다. 1500개가 넘는 디자이너 브랜드가 입점해 있는 하고에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하고는 첫 번째 TV 광고 공개를 기념해 2000만원 상당의 경품 증정 이벤트와 베스트 상품을 99% 할인가로 선보이는 래플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고 홍정우 대표는 “광고 캠페인 영상 속에 등장하는 제품은 하고에 입점한 총 16개 브랜드의 F/W 시즌 컬렉션들로, 롯데백화점 동탄점 #16 매장에서도 직접 만나볼 수 있다”라고 밝혔다.
또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하고엘앤에프가 운영하는 패션플랫폼 하고는 국내외 패션&라이프 스타일 전반의 제품들을 선보이는 온라인 큐레이션 플랫폼이다. 특히 하고만의 까다로운 안목으로 선별한 퀄리티 높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제품을 선보인다.
시장 잠재력을 갖춘 디자이너 브랜드 투자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롯데백화점 동탄점에 패션플랫폼 최초로 100평 규모의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관 #16을 오픈하며 오프라인 시장에서도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