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쏘, GS안과의원과 보호종료 여성 자립지원 나서

2022-09-23     김임순 기자
여성복 미쏘 (MIXXO)가 보호종료 아동의 취업지원프로그램 '굿럭굿잡’을 진행해 기대를 모은다. GS안과의원, 이랜드재단과 함께 지원하는 '굿럭굿잡’ (GOOD LUCK GOOD JOB)은 아동복지시설의 보호종료아동의 성공적인 자립과 사회진출을 응원하고 취업준비에 대한 경제적인 부담을 해소코자 면접용 정장을 지원해왔다.
올해 미쏘는 해당 캠페인을 통해 보호종료 여성 117명에게 미쏘 정장세트와 로이드 시계, 화장품 세트가 포함된 면접복 키트를 선물했다. 지난 3월 이랜드재단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은 GS안과의원은 그 의미를 더했다. 당시 GS안과의원은 1000만원을 이랜드재단에 기부해 위기 상황에 놓인 한부모 가정의 자립을 도왔다. GS안과의원은 정장 지원 기부를 미쏘와 함께 동참, 이랜드재단과도 협력하며 6명의 보호아동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2019년부터 3년 동안 지속된 굿럭굿잡 캠페인은 약 6만 명의 고객이 기부에 동참해 누적 1억 8500만원 상당 기부가 이뤄졌고, 현재 약 540명의 보호종료아동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