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바이어초청 기획전, 바이어 41명과 155만불 상담

한국섬유마케팅센터

2022-09-24     정기창 기자
한국섬유마케팅센터(이사장 강영광, KTC)는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개최한 뉴욕 바이어초청 기획전에서 상담액 155만불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는 슈프림(Supreme), DKNY, ADPL 등 유명브랜드 바이어 41명이 참여해 한국 소재기업들과 상담을 이어갔다.
9월
뉴욕 글로벌 바이어인 도나 카렌(Donna Karan)의 디자이너 멜리사는 “(KTC)의 뉴욕지사 SNS 플랫폼을 통해 관심을 가진 아이템을 현장에서 직접 볼 수 있었다”며 “기획 중인 라인에 한국 아이템을 접목하겠다”고 말했다. 전시회에서 선을 보인 소재는 ‘홈텍스 섬유제품 프리미엄화 및 경쟁력 강화사업’의 수혜기업 제품들이다. 또 ‘첨단 섬유소재 시제품 제작 및 사업화 지원사업’ 수혜기업 시제품들을 의상 행거 방식으로 전시해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섬유마케팅센터는 “이번 상담회는 O2O 뿐만 아니라 O4O 마케팅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됐다”며 “뉴욕지사의 SNS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극대화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