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탁, 홍대 신규 매장 오픈
2022-09-29 최정윤 기자
스위스 업사이클 브랜드 프라이탁은 서울 홍대에 신규 매장을 열었다. 한국 리테일 파트너 June Co.와 협력해 오픈했다.
홍대 매장은 진열 중심으로 디자인됐던 공간 목적을 기능으로 바꿔 설계했다. 창고를 결합해 제품 입고부터 소비자가 구매하는 과정을 모두 볼 수 있게 설계했다. 프라이탁이 갖는 산업적인 분위기를 매장 디자인에 녹여냈다.
홍대 스토어는 스위스 디자이너 레안드로 데스테파니(Leandro Destefani)와 이각건설 이정길 과장이 작업했다.
매장은 업사이클로 환경 부담을 줄이는 브랜드 철학에 맞게,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보다는 기능적 부분에 집중해 완성했다. 물건을 살피고 사기 편한 동선과 공간확보를 위해 타 프라이탁 한국 스토어 직원 의견을 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