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C, 라운지웨어용 보디히트 개발
2022-10-06 최정윤 기자
언더웨어 BYC는 2021년 트렌드에 맞는 보디히트를 개발했다. 코로나19로 바뀐 트렌드에 맞게 집 안팎에서 모두 입을 수 있는 라운지웨어로 제품군을 확대했다. 라운지웨어로 개발한 보디히트 시리즈는 티셔츠와 맨투맨, 조거팬츠, 트레이닝복, 레깅스로 구성했다. 2중직 원단으로 원단 사이에 따뜻한 공기를 오래 머무르게 해 보온성을 높였다. 세탁에도 수축이 적도록 원단과 봉제로 내구성을 강화했따. 안감에는 기모를, 소매에는 시보리 처리를 해 찬 기운을 막는다.
BYC는 내의용 보디히트를 아웃웨어 스타일로 변형해 2021 보디히트로 출시했다. 집에서 편한 티셔츠로 입다가 바로 외출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조임을 최소화한 봉제방식 탄력 밴딩을 써 몸에 붙지 않게 디자인했다. BYC 측은 “75년이라는 오랜 역사로 쌓은 기술과 노하우로 보디히트를 업그레이드했다”며 “따뜻한 경량감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