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 한식 다이닝과 콜라보 디너코스
2022-10-06 최정윤 기자
이탈리아 럭셔리 불가리는 한식 파인 다이닝 옳음과 손잡고 콜라보 디너코스를 만들었다. 옳음은 서호영 셰프가 이끄는 모던 한식 정식 브랜드다.
콜라보 코스는 주얼리와 식재료에서 한국과 이탈리아를 동시에 나타내는 방향으로 기획했다. 요리는 한식을 결합한 이탈리아 대표 음식을 준비했다. 음식 형태는 보석과 목걸이를 연상시키도록 디자인해, 불가리 콜라보 디너코스임을 강조했다.
디너코스 마지막에는 불가리 웨딩링인 비제로원을 장식한 미니 웨딩 케이크를 제공한다. 케이크 형태는 이탈리아 도시 로마의 역사적 건축물인 콜로세움을 차용했다.
옳음은 콜라보레이션 디너코스를 기념해, 불가리 컬러테마와 어울리는 갤러리를 마련했다. 스타트업 오픈월 갤러리의 성민우 작가와 박소연 작가 작품을 전시했다. 디너코스에 맞게 인테리어도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