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코, ‘XIX’ 월 1억대 매장 속출
2001-01-03 한국섬유신문
영캐주얼시장의 침체속에 데코(대표 정운철)의 「XI
X」가 월 매출1억대 매장이 속출하면서 새로운 강자로
등장, 새 천년 영캐주얼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영캐주얼시장의 불황 속에서도 「XIX」는 강한
캐릭터의 브랜드 색깔지키기로 패션매니아들에 크게 어
필, 안정화에 진입하고 올해부터는 다양한 소비층의 만
족도를 극대화하기위한 전략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XIX어쿠스틱’, ‘XIX프린트’로 라벨을
이원화 전개, 디자인의 차별화를 핵심으로 다양한 상품
을 개발, 타겟층의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XIX어쿠스틱라벨은 베이직한 라인의 테마 상품군으로
자켓, 팬츠, 코트, 핸드메이드니트, 블라우스, 스커트등
을 고급스럽게 풀고있으며 트랜드한 감성의 프린티드
티셔츠, 진, 프린티드 점퍼등을 XIX프린트라인으로 구
성, 60 대 40의 물량 비중으로 전개한다. 이를 통해 기
존 XIX의 주 이미지였던 강한 트랜드군에 차별화된 베
이직라인을 보강함으로써 보편적 소비자를 흡수, 매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독특한 워싱과 가공기법, 패턴등으로 차별화시켜
왔던 진아이템을 프린트라인에서 컬러별, 디자이별 다
양한 스타일을 제안하며 패션매니아들을 위해 1월 세째
주 희소가치를 강조한 화려한 수공장식의 진 ‘드림
진’을 전격 출시, 1백만원내외 가격대로 100장 한정
판매를 실시한다.
/한선희 기자 sunnyh@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