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현장에 인공지능 기술 인재양성 나선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

2022-10-13     정기창 기자
한국섬유패션개발연구원은 앞으로 5년 동안 ‘섬유패션산업 AI융합 산업현장 기술 인재양성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한국표준협회, 한국생산기술원, ECO융합섬유연구원 등 지역별 대표기관들이 함께 참여한다. 참여 기관들은 디지털 전환기술에 필요한 ▲섬유패션 빅데이터 활용 ▲AI학습을 이용한 압력 센싱 얀(Yarn) 제조 ▲섬유제조공정 AI기반 품질 분석 등 3가지 테마로 나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대구경북 지역 섬유기업 재직자와 경력 5년 이상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이달 14일부터 ‘AI 학습을 이용한 압력 센싱 얀 제조교육’의 기초입문 및 실무과정 교육에 들어갔다. 교육은 전자 섬유산업과 데이터 산업의 이해, 인공지능의 다양한 사업화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인공지능 융합형 산업현장 기술인력 혁신역량강화사업’의 일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