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소가죽으로 만든 아웃도어용 부츠 판매
2022-10-13 최정윤 기자
덴마크 슈즈 에코는 가을겨울 시즌에 맞춰 아웃도어용 부츠를 판매한다. 발등과 발목을 감싸는 부분은 소가죽이며, 온도를 유지하는 기능을 더했다. 아웃도어용 부츠 엑소스트라이크는 가죽 태너리에서 직접 가공한 천연 소가죽 질감과 볼륨감을 중심으로 디자인했다.
흰색과 회색, 검정색 조합과 카모플라주(변장) 무늬로 트렌디한 디자인을 반영했다. 발목까지 감싸도록 미드컷 길이로 디자인했고, 내부에는 패딩 처리로 보온기능을 추가했다. 발 뒷꿈치에는 안정적인 착화감과 충격흡수를 위해 TPU 소재로 힐컵을 제작했다.
미드솔은 에코 포렌 소재로 쿠셔닝을 강화했고, 아웃솔은 각진 돌기를 여러 각도로 돌출시켜 견인력과 그립감을 주도록 설계했다. 신발끈도 탄력있는 소재로 만들어 신고 벗기 쉬우면서, 발을 잡아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에코 측은 패셔너블한 아웃도어 스타일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해 제작했으며, 트레킹과 캠핑, 데일리 애슬레저 룩에도 스타일링하기 편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