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망 스핑크스, 알레지 방지 매트리스...英 스핑크스 기술제휴
2022-10-15 김임순 기자
이덕아이앤씨(대표 김종운)가 알레르망 알러지 방지 기능의 스핑크스 침대로 시장공략을 본격화 했다. 이 회사는 알레르망 침구브랜드 사업의 안정성과 소비자의 알러지 침대수요 증대와 맞물려 시장 진출에 나선 것. 이덕은 지난 4년 간 침대관련 시장 조사를 면밀히 거치며 심사숙고 했다.
알레르망은 소비자 1000명의 고객설문조사를 통해, 약 51%가 매트리스의 위생 및 진드기에 대해서 걱정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알레르망 고객 중 72%가 알러지 방지 매트리스를 구매하겠다는 의사를 보였으며, 가격도 기존 침대브랜드 시장에 알려진 에이스, 시몬스 보다 약 20~30% 비싸도 좋다는 응답이 많았다는 것.
이같은 배경으로 탄생한 알레르망스핑크스(Allerman spinks)는 영국 프리미엄 매트리스 판매 1위 '헤리슨 스핑크스(Harrison spinks)'와 함께 했다. 스핑크스는 영국에서 제조한 헤리슨스핑크스사의 마이크로 포켓 스프링이 들어가야 '알레르망 스핑크스(Allerman spinks)'브랜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
헤리슨 스핑크스(Harrison spinks)'社는 1840년 영국 최초로 침대를 제조해 영국 왕실에 납품하고 있으며 영국여왕이 주는 'Queen awards'를 3회 수상하기도 했다. HD 마이크로 포켓 스프링 세계 특허를 보유, 한국에서 이 회사의 스프링이 들어간 매트리스는 1000만 원 이상의 고가에 판매되고 있다.
HD 마이크로 포켓 스프링 한국 독점 판매 계약 (2020년1월1일부터)한, 헤리슨 스핑크스 사의 최고가 제품 '스핑크스 에드가(Spinks Edgar)' 한국 독점 수입판매계약 하며, Harrison spinks 사와 침대제조 기술 이전 협약도 맺었다. 알레르망의 알러지 방지 기술로, 세계 최초의 알러지 방지 매트리스를 생산해 기대감을 도출시킨다.
알레르망은 스핑크스 직영 생산 공장 운영 하기위해, 충남예산에 약 건평 5000평 규모의 생산 공장을 7월 완공, 설비는 영국 Harrison spinks사의 포켓 스프링 제조기계 수입설치 한다. 한편 알레르망 스핑크스(Allerman spinks)는 백화점 23개점과 가두점 65개점으로 총 88개점을 운영 중이다.